-
암의 종류와 초기증상, 치료방법, 극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암의 종류와 증상
암은 발생한 세포의 종류에 따라 약 200 종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폐암, 위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등이 있고 암의 종류는 발생 부위, 세포의 형태 그리고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암의 증상은 암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이 조기 발견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의 암들은 일반적인 증상들이 있으니 평소 관심을 조금만 가지고 인지하고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체중감량 - 암환자의 대다수는 체중감량이라는 증상을 겪게 되고 이는 항암요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생명을 위협하는 병변의 불규칙적인 성장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피로 및 불쾌한 증상 - 암 환자는 불쾌한 증상, 피로, 혈압저하, 소화장애, 두통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적신호이니 관심을 기울이시면 좋습니다.
물질대사의 변화 - 암은 대사 활동에 영향을 끼칩니다. 악성 종양의 역할은 여러 차례 노출되었을 때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상기된 대사 활동의 변화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급격한 통증 - 양극성 체중 감량과 함께 암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급격한 통증입니다. 하지만 종종 검사와 진료를 받다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유방암 - 유방의 혹 또는 결절 발생, 가슴 부위의 통증 또는 불편함, 가슴의 피부 변화(돌출, 주름, 색깔변화), 유방 조직의 비정상적인 분비물(혈액, 분비물 등)
폐암 - 지속적인 기침 또는 기침과 함께 혈적,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또는 불편함, 체중 감소와 피로감
대장암 - 변비 또는 설사, 변에 혈 또는 플랩이 함께 나옴, 복부 통증, 경련 또는 불편함, 체중 감소와 피로감
전립선암 - 배뇨의 어려움, 요실금 또는 잦은 소변, 성기 부위 통증 또는 불편함, 성기 부위 혈액 또는 분비물
자궁경부암 - 월결 주기 이상, 생식기 출혈(월경 이외), 생식기 통증 또는 불편함, 성관계 후 출혈이나 통증
간암 - 복부 부기 및 불편함, 체중감소와 피로감, 피부나 눈이 노란색이 되는 황달 증상
위암 - 소화불량 또는 위장 문제, 복부 통증 또는 불편함, 식욕부진 등
암은 신체를 만드는 방식에서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다르게 비정상적인 빠른 세포 분열로 인해 이후에 남았다면 중대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의 유지 - 건강한 식습관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건강한 지방까지 포함한 충분한 영양소를 포함하는 식사를 의미합니다. 과일, 야채 그리고 필수 지방들이 들어있는 나머지 음식군입니다.
금연 - 가장 잘 알려진 암 예방 방법 중 하나가 금연입니다. 담배 연기는 몸 안에 70여 개 이상의 유해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성분 중 20여 개는 공식적으로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은 다양한 암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암의 진단방법
암의 진단방법은 다양한 방법과 절차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종류와 위치 환자의 증상 및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다른 진단 방법이 선택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암의 진단에 있어 일방적인 방법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조직 생검 - 암이 의심되는 부위에서 작은 조직 샘플을 추출하여 암 세포를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생검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으며, 주사 생검, 촉진 생검, 내시경 생검 등이 있습니다.
혈액 검사 - 혈액 검사는 종양 표지자(Tumor Marker) 검사를 포함하여 암의 존재나 활동을 감지하기 위해 수행될 수 있습니다. 특정 단백질, 유전자 또는 화학 물질의 수치 변화를 측정하여 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 - 다양한 영상 검사 방법을 사용하여 암의 위치와 확산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X-선, 초음파,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MRI),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등이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 - 내시경을 사용하여 몸의 내부를 직접 시각화하고 조직 샘플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대장, 위 내시경, 방광 내시경 등에 종종 사용됩니다.
방사선 검사 - 방사선 치료 전에 종양의 크기와 위치를 평가하기 위해 방사선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X-선, CT, MRI 등의 방사선 영상검사가 이용됩니다.
유전자 검사 - 암 발생과 연관된 특정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가 수행될 수 있습니다. 특정 암의 유전적 위험 요인을 확인하거나 특정 암 치료에 대한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암의 치료방법
암의 치료방법은 암의 종류와 스테이지, 환자의 상태 및 다른 요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수술 - 수술은 암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종양을 절제하는 과정입니다. 암의 위치, 크기 및 확산 정도에 따라 종양 절제 수술, 전체적인 장기 절제 수술 또는 림프절 절제 수술 등이 수행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Radiation Therapy) -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X-선 또는 입자를 사용하여 종양 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입니다. 종양에 집중된 방사선을 사용하여 종양을 표적하고 조사하여 치료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전 또는 후에 사용되거나 암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화학 요법(Chemotherapy) - 화학 요법은 항암 약물을 사용하여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항암 약물은 정맥주사, 경구 투여 또는 피부 투여로 제공될 수 있고 전신 치료로 암 세포를 전체적으로 공격하거나 수술 전 또는 후에 암을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표적 요법(Targeted Therapy) - 표적 요법은 특정 유전자 변이 또는 종양 내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공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치료입니다. 종양의 특성에 따라 선택되며 항체 치료제,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Hormone Therapy) - 호르몬 요법은 특정 유형의 암, 예를들어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과 같이 호르몬 수용체에 의존하는 암에 사용됩니다 성호르몬의 수준을 조절하거나 수용체 차단을 통해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대상치료(Precision Medicine) - 대상치료는 개인의 유전적, 분자적, 생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접근법입니다. 개인의 유전자 변이나 종양의 특성에 따라 특정 약몰 또는 치료 방법이 선택되어 사용됩니다.
중입자 치료(Immunotherapy) - 중입자 치료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암 세포를 공격하거나 제어하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는 면역 체계의 조절제, 항체 치료제, T 세포 치료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특정 종류의 암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로 인정되고 있으며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암을 표적으로 공격하는 기작을 활용합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탄소와 같은 입자를 가속하여 암세포만을 조사하여 치료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암치료 방법보다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효과 또한 월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입자 치료는 대부분의 암종에 적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치료 기간 또한 짧으며 치료를 받는 환자 또한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큰 장점이 있는 반면 큰 단점 또한 존재하는데 그것은 치료비용이 고액이라는 것입니다. 아직까진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5천만원 가량의 치료비용은 환자와 가족에게 큰 부담일 수밖에 없으며 우리나라에는 연세대의료원에 지난해말 3천억 원을 들여 중입자치료 시설을 갖추고 치료센터를 건립했습니다.
4. 암환자의 올바른 생활 방식
영양가 있는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하여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등을 포함한 식사를 꾸준히 유지하여야 합니다. 영양사와 전문의료진의 조언을 받아 환자에게 맞는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맞추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체력 수준을 높이고 근력을 강화하여 치료 및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고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을 관리하기 위해 명상, 호흡 운동, 요가, 음악감상 등의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활동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친구 심리 상담사와의 대화와 지지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오는 피로를 반드시 풀어 주어야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일정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의료진과의 소통과 협력은 바른생활 방식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치료 및 투약 일정을 준수하고 의료진의 권고를 따르면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에 참여해야 합니다. 모든 암 환우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 방법과 눈 건강을 위한 운동 (0) 2023.07.10 수면 환경 개선을 통한 활기찬 일상생활하기 (0) 2023.07.09 노화와 함께하는 골다공증 (0) 2023.07.09 관절염 치료와 예방 및 극복사례 (0) 2023.07.08 건강한 삶을 위한 뇌졸중 이해하기 (0)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