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다래끼가 생긴 것 같아요 다래끼약 뭐가 좋을까요?

눈에 다래끼 생기신분 오늘 이 글에서 정답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다래끼약은 뭘 써야 될지 왜 생기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다래끼 원인과 종류

다래끼는 공기 중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아지는 봄과 가을철에 눈이 가려워서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눈의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물질로 인한 자극으로 눈꺼풀 분비샘이 염증을 일으켜 다래끼가 생길 수 있으며 다른 말로 홍연이라고 합니다.

홍연은 겉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눈꺼풀의 분비샘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홍연의 경우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며 체질에 따른 만성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다래끼를 콩다래끼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면 눈을 깜박이면 통증을 동반하며 속다래끼는 고름 주머니가 육안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겉다래끼는 눈꺼풀 바깥쪽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눈을 깜박일 때 통증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래끼는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초기증상은 눈 가려움증과 붓기를 동반합니다. 눈꺼풀 분비샘의 염증으로 인해 눈이 붓고 붉어지며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눈 화장으로 인한 자극, 박테리아 감염, 콘택트렌즈 장기 착용, 수면 부족 및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눈에 기름 분비가 많은 경우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다래끼 치료방법

다래끼 치료를 위해 온열치료와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온열치료는 따뜻한 수건을 사용하여 염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치료 과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미한 다래끼는 그냥 가만히 놔두면 저절로 호전되는 질병입니다.

 

 

다래끼 미리 예방하기

관리 방법으로는 평소 습관이 중요한데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혹시라도 만져야 하는 경우엔 깨끗이 씻은 손으로 만져야 합니다.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이다 보니 무엇보다도 깨끗한 손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